시래기, 김장 무청 버리지 말아요

시래기, 김장 무청 버리지 말아요

김장 무보다 시래기가 건강에 더 좋다고 하는데요. 김장 철이라 김장 무가 달 때이지만 이 시래기도 만만치 않다고 합니다. 특히 무청을 말린 시래기에는 영양소도 풍부하다고 하는데요. 시래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웰빙 식품 시래기

무청을 말린 시래기에는 무보다 영양소가 많은 무청보다도 영양소도 많고 그 효과가 훨씬 늘어난다고 하는데요. 어떤 효능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시래기 다이어트

변비 예방

시래기는 무청을 말린 것을 말하는데요. 시래기에는 무청을 말리면서 식이섬유가 4배 이상 증가한다고 합니다. 풍부해진 식이섬유는 배변 활동을 도와주어 변비 예방에 좋습니다. 게다가 위와 장에 오래 머물러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식이섬유가 많은 시래기는 장내 독소나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는데 이를 통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거나 대장암을 예방해 줍니다.

골다공증 예방

시래기에는 칼슘이 특히 많습니다. 시래기는 무청을 말려서 만드는데 무청에 칼슘이 무보다 10배가량 많다고 합니다. 무청을 말리면 그 효능이 더 크게 늘어난다고 하니 그 효능이 더욱더 높아집니다. 이렇게 시래기에는 칼슘이 풍부하기 때문에 뼈 건강에 도움을 많이 줍니다. 그래서 골다공증에도 좋으며 아이들 키 성장에도 도움을 많이 줍니다.

뛰어난 항산화 작용

시래기에는 비타민이 풍부해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 게다가 시래기 자체에 비타민뿐만 아니라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성분도 들어있어서 여러모로 뛰어납니다. 활성산소가 암관련 질환을 유발하는데 시래기에는 관련 성분이 많아 암 예방하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탁월한 항암 효과

시래기에는 암을 억제하는 성분도 들어있습니다. 인돌류와 아이소싸이오시아네이트라는 성분입니다. 뛰어난 항산화 작용과 더불어 암을 억제하는 이 성분까지 들어 있으니 항암 효과는 뛰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잘 고른 시래기 영양소도 풍부

시래기국

시래기를 고를 때 잘 골라야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된 것을 먹을 수 있습니다. 좋은 시래기는 일단 싱싱하고 깨끗한 무에서 나온 무청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통풍이 잘되고 서늘한 곳에서 잘 말려진 시래기를 골라야 좋습니다. 색은 초록빛을 띠며 줄기와 잎이 질기지 않아야 합니다.

 

시래기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

시래기밥

시래기는 된장과 궁합이 좋다고 하는데요. 된장을 넣은 시래기 된장국이나 된장을 활용한 감자탕, 나물 같은 음식도 좋겠습니다. 시래기를 불려서 시래기밥을 지어먹는 것도 별미라고 합니다. 또는 만두소를 시래기로 넣어서 만들어 떡국을 끓여 먹으면 떡국의 단점인 혈당을 조절에 도움을 줘서 궁합이 좋다고 합니다. 외에 시래기죽, 시래기찌개, 시래기무밥 등이 있습니다.

시래기된장국 음식백과 살펴보기

 

맺음말

김장 시즌이 다가와서 무청을 먹을 일이 곧 생기는데요. 이렇게 좋은 효과가 있는 줄 몰랐습니다. 옛날에는 무청을 쓰레기만도 못하다며 버리거나 말려서 소먹이로 줬다고 합니다. 이렇게 사람이 먹을 줄은 몰랐다고 합니다. 이렇게 좋은 시래기, 올겨울 김장하고 버리지 말고 알뜰살뜰 챙겨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요.

 

FAQs

Q. 시래기는 어떻게 만드나요?

A. 시래기는 무의 무청을 말린 것을 말합니다.

Q. 시래기에는 어떤 효능이 있나요.

A. 시래기에는 비타민, 식이섬유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서 혈압, 당뇨, 비만, 변비, 골다공증 예방에 좋으며 항암 효과, 항균 작용, 항산화 기능이 뛰어납니다.

Q. 어떤 시래기 좋은 시래기인가요?

A. 시래기를 고를 때는 일단 무가 싱싱하고 좋은 것이어야 하며, 시래기 자체가 푸르고 줄기와 잎이 연해야 좋은 시래기입니다.

Q. 시래기로는 어떤 음식을 해 먹나요?

A. 시래기는 된장과 궁합이 좋아서 시래기 된장국을 끓여 먹으면 좋습니다. 그 외에 감자탕, 시래기밥, 시래기죽, 시래기나물, 시래기만두, 시래기무밥 등 다양한 음식에 활용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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